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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창업기업 기술개발지원

창업 7년 이내 기업 대상…최대 1억5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8.01.16 16:18:49
  • 최종수정2018.01.16 16:18:49
[충북일보] 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김채광)은 오는 2월1∼12일까지 '2018년도 창업성장기술 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1차)'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정부가 1년 동안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도내 34개 창업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CNC 머신', '자일리톨 유도체를 이용한 화장품 소재', '제과용 3D 프린터' 등의 신제품 개발에 44억 원을 지원받았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경쟁력있는 신제품 개발은 창업기업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지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창업기업의 연구개발비(R&D )지원을 위한 올해 첫번째 공고인 만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디딤돌 창업과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에 접속해 '온리인과제관리' 메뉴에서 과제신청을 하면 된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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