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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8.01.16 17:51:19
  • 최종수정2018.01.16 17:51:19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6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서 충북지역본부는 2018년 업무 추진계획과 지역건설 활성화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지역건설 업체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두 기관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항으로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예산 확보로 보다 많은 건설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오현 본부장은 " SOC사업 예산 감소로 지역건설업체의 경영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정부정책사업의 시행자로서 동반성장을 강화해 지역건설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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