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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7년 쌀소득보전직접 지불금 및 밭직불금 지급 완료

  • 웹출고시간2018.01.01 14:54:43
  • 최종수정2018.01.01 14:54:4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충북도 11개 시·군 중 제일 먼저 2017년 쌀 고정직접지불금 대상농경지 4천667ha에 50억 4천500만원의 직불금을 모두 지급했다.

지난해 연말 지급된 직불금은 밭 농업직불금 3억 6천만원, 충북도 벼 경영안정자금 3억 4천만원이다.

또 민선6기 '쌀소득보전직불금 군비 부담분 인상' 추진 내용을 반영해 농업진흥·비진흥 지역 구분 없이 지급기준을 기존 ha당 25만원에서 5만원 인상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 국비 직불금 외에 군 예산 자체 직불금 14억원을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 4천275농가에 지급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통한 쌀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신영목 친환경농정과장은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 대책, 특화작목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등 농가소득 창출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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