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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YWCA, 32주년 창립기념감사예배 및 회원한마당 열어

청소년 27명에 장학금 전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회원 상호간 격려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17.12.21 13:28:02
  • 최종수정2017.12.21 13:28:02

충주YWCA 창립기념 32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회원한마당 행사가 지난 20일 오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체육관에서 열렸다.

ⓒ 충주YWCA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 창립기념 32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회원한마당 행사가 지난 20일 오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1부 감사 예배, 2부 기념식, 3부 회원한마당 행사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올해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청소년 8명에게 충주YWCA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국민연금관리공단 장학금 3명, 다래교실장학금 16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충주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4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충주지사에 감사패가 전달되고 우수회원·사원에 공로패 수여등이 있었으며, 3부 회원한마당에서는 충주YWCA소속 동아리와 클럽에서 준비한 노래·댄스 공연 등이 열려 회원 상호간 격려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YWCA(회장 박영옥, 사무총장 김애영)는 올 한해 생명사랑 공동체 운동을 펼치며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돌봄으로의 정의, 나눔으로 평화운동','생명운동','청(소)년운동'으로 여성의 인권과 가치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박영옥 회장은 "이번 창립기념식을 통해 지역을 위해 함께 해온 회원들과 지난 시간에 감사하며 지역민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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