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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7 14:12:59
  • 최종수정2017.12.17 14:12:59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원들이 지난 16일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 수급가정에서 사랑의 집짓기 시삽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사단법인 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이병우)이 괴산지역 취약계층에 새 보금자리를 선물한다.

이들은 지난 16일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경모씨 가구에서 30호 사랑의 집 착공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한 희망봉사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씨의 새 보금자리 착공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 짓기에는 ㈜강산건설(대표 강영목)이 무료 철거작업으로 힘을 보탰다.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불정면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괴산지역 5가구에 새 집을 지어줬다. 또 재난구호, 사랑의 반찬 나눔, 입원·수술비 지원, 다문화 공동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사랑과 희망을 주는 희망봉사단 및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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