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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4-H연합회 이승환, 제37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본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12.17 13:08:52
  • 최종수정2017.12.17 13:08:5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4-H연합회(회장 김지화) 이승환(31)씨가 제37회 차세대농어업경인대상에서 농업분야 본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씨는 지역 미래농업인재 육성과 한우사육 신기술도입 및 체계적인 영농운영으로 소득증대를 이룬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9년부터 증평군4-H연합회 활동을 시작한 이 씨는 2015∼2016년까지 증평군4-H연합회장을 역임했다.

이 씨는"앞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미래 농·어업을 이끌어 나갈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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