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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1 18:16:34
  • 최종수정2017.12.11 18:16:34

이시종 충북지사가 '2017년 행복지키미 한마당 행사'에서 모범 행복지키미에게 표창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올 한해 행복지키미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행복지키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는 11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도·시군 노인회장 및 26개 수행기관장, 행복지키미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9988 행복지키미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수행기관과 모범 행복지키미 32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지키미 활동을 적극 수행한 모범 행복지키미 26명과 전담인력 3명에 대해 지사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사업을 수행한 전체 기관(26개소)을 대상으로 성과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음성시니어클럽, 우수기관으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어 발표된 수범사례는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고,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시종 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 섬김복지를 도정의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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