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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7 14:43:58
  • 최종수정2017.12.07 14:43:58
[충북일보] 충북도가 EU(유럽연합)의 유기농 식품 시장 선점에 나선다.

도는 8~11일 프랑스 파리의 주요 유통마트 4곳에서 '충북 유기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도내 유기농식품을 비롯한 우수 농산물 및 가공식품 홍보와 한·EU 간 유기농인증 동등성협약의 실제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내 신선농산물과 우수업체 생산품의 시식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 반응 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16만 달러 상당의 농식품 수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정호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프랑스 시장이 EU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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