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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6 14:27:42
  • 최종수정2017.12.06 14:27:4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고객맞춤형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확대 시행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자녀 출생신고와 함께 단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만으로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양육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다자녀가구 공공요금 경감 △해산급여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등 다양한 출산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신청 시행은 출산지원 서비스 신청을 위해 고객번호를 확인해 주소지 읍·면 주민 센터를 찾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산후조리 등의 이유로 타 지역에 일시적 거주하는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출산지원 서비스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돼 출산 부모도 크게 줄게 된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신고 뒤'정부24'(www.gov.kr)에서 출산 자 또는 배우자가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을 한 뒤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행복출산서비스)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증평군은 이번 온라인 서비스 시행과 더불어 2014 ~ 2016년 기준 합계출산율 도내 연속 1위(2016년, 1.802명)의 명예를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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