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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6 13:53:38
  • 최종수정2017.11.26 13:53:3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가 25일 오전 10시 충주교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우리가족 행복 충전'을 주제로 가족사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80여 가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이웃과 함께 즐기는 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운동회는 가족구성원 간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림보게임, 박 터트리기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직접 사진을 꾸미고 전시하는 포토존도 운영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센터는 올 한 해 동안 가족사랑 실천으로 다른 가족에게 모범이 된 가족을 선발해 '가족상'을 시상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렸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를 유도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이번 가족사랑 운동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함으로써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건강한 가족관계와 자녀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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