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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 가정방문 요양기관과 업무협약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7.11.23 13:27:40
  • 최종수정2017.11.23 13:27:4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괴산읍은 23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효재가노인복지센터 등 권역 내 7개 가정방문 요양기관들과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읍·면 복지허브화에 따른 괴산읍 권역(문광면·소수면·불정면 포함) 내 노인돌봄 요양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관리체계를 구축,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종원 괴산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의 숨어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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