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나눔축산운동본부, 장애시설 원생과 가을소풍

충주 삼탄유원지서 명랑운동회 등

  • 웹출고시간2017.10.22 15:02:22
  • 최종수정2017.10.22 15:02:22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 회원들이 장애인 복지시설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는 지난 21일 충주 삼탄유원지에서 청주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소풍 행사를 진행했다.

일상을 벗어나 모처럼 자연과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원들과 원생들은 짝을 지어 기차여행,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은 도내 5개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범 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로서 환경정화활동·축산물나눔운동 등을 통해 축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응걸 충북농협본부장은 "휴일임에도 봉사활동에 나선 단원들이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