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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중앙선 무인역 특별 안전 활동

특별 안전점검 통한 불안전요인 선제적 발굴개선

  • 웹출고시간2017.10.15 14:29:41
  • 최종수정2017.10.15 14:29:41

코레일 충북본부가 무인역인 중앙선 구학역과 치악역에 대한 특별 안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13일 중앙선 구학역과 치악역에 대한 무인역 특별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부 안전지도사, 신림시설사업소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의 불안전요인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열차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무인역 이례사항 발생 시 대응체계 실태와 열차교행 및 대피 시 운전취급 관련 규정 준수, 비상연락망 정비, 시설물 유지보수 실태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윤성련 본부장은 "열차안전운행에 있어 딱 한 번의 실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선제적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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