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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여성단체협, 2017년 어머니학교 개강

11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
행복한 여성상 정립 통해 건강한 가정 만들기 위해

  • 웹출고시간2017.10.12 15:51:09
  • 최종수정2017.10.12 18:20:0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년 어머니학교' 개강식이 12일 오후2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11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순철 전 충주의료원 신경외과 과장이 강사로 초빙돼 '가을철 내 몸 관리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어머니학교는 내달 2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 운영되며 △충주역사 바로알기와 국가안보 △가죽 소품공예 △자연치유와 힐링체험 등 특강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김낙정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기본 전제로 행복한 여성상 정립 과정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배운 것을 가정에서 실천하는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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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