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충주호 사랑 다짐대회' 개최

"충주호는 우리가 지킨다"

  • 웹출고시간2017.09.26 15:55:02
  • 최종수정2017.09.26 15:55:02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정종수)는 26일 충주호선착장에서 '충주호 사랑 다짐대회'를 전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정종수)는 26일 충주호선착장에서 '충주호 사랑 다짐대회'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단체 소속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호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다짐대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충주호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월악나루까지 이동한 후 월악나루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환경정화활동 후 다시 세계무술공원으로 이동해 충주호 사랑 다짐대회를 가졌다.

정종수 회장은 "충주호는 많은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우리 시민들이 이를 보호하고 잘 가꿔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는 만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