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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전략과제 토론회 개최

아동이 행복한 음성! 아동친화도시 조성한다

  • 웹출고시간2017.09.26 18:11:54
  • 최종수정2017.09.26 18:11:5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6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이 행복한 음성! 아동친화도시 조성'이란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전략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아동전문가, 아동시설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강동대 유아교육학과 최철용 교수의 '아동친화도 조사결과에 따른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추진방향' 발표에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조사 설문의 6개 영역을 조별 토론 주제로 선정해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 토론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음성군 아동 정책 제안, 실천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의 아동친화도 등 6개 영역에 대해 모둠별로 토론을 진행하고, 모둠별 3개의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군은 이날 토론을 통해 발굴된 정책제안, 건의사항, 아동정책 전략사업 선정은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옴부즈퍼슨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음성군 4개년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 될 예정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토론회에 나온 의견 수렴을 통해 아동이 주체가 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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