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12 16:52:35
  • 최종수정2017.09.12 16:52:35

충주시 앙성면 강천초는 12일 강원도 영월 동강 일대에서 '동강 생태관광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 강천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앙성면 강천초는 12일 강원도 영월 동강 일대에서 '동강 생태관광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지방환경청·환경보전협회 주최 '2017 동강 생태 관광사업'에 선정되어 실시됐다.

학생들은 동강 생태정보센터의 곤충박물관에서 자연환경 해설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동강 생태 환경을 체험했으며, 동강 어라연 탐방코스를 래프팅으로 돌아보며 자연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 점심은 강원도의 특산품인 곤드레 밥을 먹으면서 강원도의 식생활 문화에 대해서 느껴보았다.

권혁화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고 꿈과 끼를 키우며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