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10 14:38:20
  • 최종수정2017.09.10 14:38:20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청주 에덴원에 닭고기와 달걀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닭고기 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구구데이'를 맞아 지역복지시설인 청주 에덴원에 닭고기가 달걀을 전달했다.

닭의 울음소리에서 착안된 구구데이(9월 9일)는 지난 2003년부터 닭고기와 달걀의 소비를 진작하는 날로 운영돼오고 있다.

이날 농협충북본부 금요장터에서도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닭고기와 달걀 무료시식 행사를 펼쳤다.

이응걸 본부장은 "올해 AI 발생과 살충제 검출여파로 양계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전한 경로로 유통된 농협 닭고기와 달걀을 안심하고 드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