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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 범시민 릴레이행사 동참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조기 추진 분위기 조성에 힘 보태

  • 웹출고시간2017.09.06 11:28:30
  • 최종수정2017.09.06 11:28:30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위해 영월군에서 열린 범시민 릴레이 행사에 참가한 이근규 제천시장이 각 시군 단체장들과 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위해 지난 5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열린 범시민 릴레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1일 동해시에서 열린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범시민 동참 및 정책 이슈화를 위해 회장도시인 제천시에서 7월 31일 처음 실시한 이후 회원 시·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월읍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추진협의회 회원도시인 12개 시·군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근규 제천시장과 공무원을 비롯한 제천시민 70여 명은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조기 추진 분위기 조성으로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제천시는 동서고속도로 전 노선이 완공되면 국토 중심의 동서를 잇는 물류·교통·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국가기반시설 확충과 대규모 토목사업으로 건설 경기 부흥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한편 동해안 서해안이 1시간대 거리로 생활의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규 시장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12개 시·군민이 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해 추진협의회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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