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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4 15:31:11
  • 최종수정2017.09.04 15:31:11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의약품 규제당국자 20명을 대상으로 '1차 아세안 의약품 GMP 조사관 교육'을 오는 7일까지 식약처 국제회의실(청주 흥덕구 오송읍)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아세안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브루나이·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베트남 등 모두 10개국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이다.

식약처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세안 규제당국자의 GMP 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려 동남아 의약품 시장 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약품 GMP 제도의 국제동향 △무균의약품 제조 △의약품 제조소의 시설기준 △의약품 제조소 현장 견학 등이다.

이와 함께 강사와 교육자가 참여하는 분임토의와 무균·비무균 의약품 제조소를 방문해 제조·품질관리 관련 세미나도 연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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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