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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8 17:23:32
  • 최종수정2017.08.28 17:23:32
[충북일보] 충북물포럼이 충북도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3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도 재해예방 및 바람직한 물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충북물포럼은 도내 물 관련 문제 해결과 물 관리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2013년 12월에 창립됐고 학술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7개 전문분과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의 기상재해와 이에 바람직한 물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지자체와 기관, 단체, 학계 등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4가지의 주제가 발표된다.

먼저 신봉순 충북도 치수방재과장의 충북지역 홍수피해 현황 및 복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삼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충북도 수해 원인 및 극복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조완희 K-water 선임위원은 지자체 중소하천 홍수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맹승진 충북대 교수는 층북도의 바람직한 물 관리 대책에 대해 의견을 각각 제시한다.

주제발표 후 김지학 한국교통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장인수 교통대 교수, 이효상 충북대 교수, 김현식 K-water 처장, 오경석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처장, 이광야 한국농어촌공사 가뭄지원단장 등이 참여하는 '재해 예방과 물 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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