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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시현 초청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

기념리셉션, 관광홍보설명회 등 우호교류 추진

  • 웹출고시간2017.08.27 16:38:37
  • 최종수정2017.08.27 16:38:37
[충북일보] 일본 야마나시현 지사가 단장으로 있는 아마나시현 대표단이 오는 28~29일 충북도를 방문한다.

도는 야마나시현과 자매결연을 맺은지 25주년을 맞았다.

대표단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향후 우호 증진과 경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양 지사의 합의서를 체결한 후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로 자리를 옮겨 기념리셉션을 개최한다.

29일에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시찰과 C&V센터에서 양 지역의 관광홍보설명회가 열린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마나시현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신뢰구축과 우호 교류 행사를 지속할 방침이다"며 "향후 양지역의 다각적인 경제 교류 확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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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