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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3 17:53:36
  • 최종수정2017.08.23 17:53:36

장인수

충북도청 균형발전과 도시계획팀 주무관

ⓒ 충북도
[충북일보] 장인수 충북도청 균형발전과 도시계획팀 주무관이 23일 충북대 공과대학원에서 도시공학 전공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장인수 주무관은 도시계획분야에서 충남연구원·인천발전연구원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도시계획전문가로 충북도에 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지난 2006년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11년 3월에는 충북대 공과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해 6년만에 '택지개발사업구역 주변지역의 지가변동 분석'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장 주무관은 "학위 취득은 바쁜 공직생활 속에서도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도청 동료와 가족들 덕분"이라며 "지금까지 연구한 학문을 바탕으로 충북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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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