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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1 14:27:14
  • 최종수정2017.08.21 14:27:14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여성 직능단체 회원들이 하천 청결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금가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옥후) 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금가면 도촌리~사암리에 이르는 대전천과 천변 도로에서 오랜 장마로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깨끗한 농업ㆍ농촌 만들기 캠페인(CAC)'의 일환으로 금가면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추진됐다.

같은 날 살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도 폭우로 인해 하천에 쌓인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부녀회원 20여명은 아침 일찍부터 폭우 시 상습침수지역인 향산리 노루목교 아래에 모여 달천강을 따라 천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은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하천변에 쓰러진 시설물도 바로 세웠으며, 청결활동 후에는 한 자리에 모여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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