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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7 17:16:29
  • 최종수정2017.08.17 18:33:16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16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서 서울시민들이 충북의 친환경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17일~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16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인다.

㈔한국유기농업박람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유기농 관련 비즈니스 박람회로 국내외 120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유기농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장 등을 운영한다.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참가하는 도는 '도홍보관', '시군관' 등 4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11개 시군 10개 업체의 50여 종의 품목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와 '2017오송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벌일 예정"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도내 친환경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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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