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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6 18:01:45
  • 최종수정2017.08.16 18:22:26

16일 충북도의회가 역대 도의장들을 초정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16일 역대 도의장을 초정해 의정발전 주요현안 등에 대한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차주원(5대 전반기), 김동진(5대 후반기), 김진호(6대 후반기), 유주열(7대 전반기), 이기동(8대 전반기)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양희 도의회 의장은 지난달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상황과 그간 도의회에서 추진한 릴레이 수해복구활동, 재난특별 지역 선포를 위한 행정안전부장관 방문 등을 설명하고 자문을 구했다.

김 의장은 "수재민에게 큰 아픔을 준 금번 수해를 반면교사로 삼아 오는 9월 6일 재난예방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겠다"며 "재난 및 안전관리와 관련한 조례와 규칙을 일제 정비해 이재민 구호 지원, 재난관리체계 정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역대 의장들은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살려 도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신뢰받는 외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적극 보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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