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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H 회원 야영활동으로 협동심 배양

영동 송호청소년수련원서 야영교육

  • 웹출고시간2017.08.08 11:30:11
  • 최종수정2017.08.08 11:30:1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4-H연합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북 영동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4-H야영교육'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4-H야영교육'은 관내 초중고학생 청년4-H회원과 학교지도교사, 영농회원, 공무원 등 82명이 참가해 야외생활을 통해 심신단련 및 협동심을 배양하고 개척과 도전정신 함양을 자리를 갖는다.

야영교육 1일차에는 입소식 및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2일차에는 협동공동체 활동과 대풍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와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며, 3일차에는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4-H야영교육에 참가하는 학생회원들이 교실을 벗어나 각종 체험활동과 감성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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