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캠프 운영

"가족과 함께 떠나는 백제문화탐방 재밌DAY"

  • 웹출고시간2017.08.06 15:38:55
  • 최종수정2017.08.06 15:38:55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5일 30여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떠나는 백제문화탐방 재밌DAY'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5일 '가족과 함께 떠나는 백제문화탐방 재밌DAY'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백제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백제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공주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30여 가족이 참여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 석장리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에서는 가족활동일지 작성, 가족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더운 날씨였지만 아이와 함께 역사문화탐방을 하게 돼 매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역사문화탐방 뿐만 아니라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