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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2 17:45:45
  • 최종수정2017.08.02 17:45:45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내 연금' 홈페이지(http://csa.nps.or.kr)를 통해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내 연금' 홈페이지에서 국민·개인·주택연금 정보와 함께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한 퇴직연금 정보만 조회할 수 있었으나, 최근 정보연계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 관계자는 "이번 공·사연금 통합조회서비스 확대로 자신의 노후 예상소득을 종합적으로 파악, 체계적으로 노후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직역연금과 농지연금 등 다른 연금정보도 단계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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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나은숙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이하 건협 충·세지부)가 현재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자리를 잡은 지 2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도민의 건강을 공공(公共)의 이름 아래 책임지던 건협이 나은숙(여·57·사진) 신임 본부장 체제로 바뀌면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나 본부장은 지난 1일자로 건협 충·세지부 신임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나 본부장은 1978년 건협의 전신인 한국기생충박멸협회 시절 입사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건협의 역사를 모두 겪은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협은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창립됐다. 당시 우리나라는 기생충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던 가난한 나라였다. 기생충박멸협회의 창립 이유는 기생충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었다. 이때만 해도 의료 선진국이었던 일본에서 기술 지원 등을 받아 왔다. 나 본부장이 건협에 처음 입사한 것도 이때다. 기생충박멸협회의 노력 덕분일까. 1980년대에 들어서자 우리나라 기생충감염률은 '0(제로)'에 가까워졌다. 상급기관이었던 보건복지부는 1982년 임무를 완수한 기생충박멸협회의 이름을 한국건강관리협회로 개칭하고, 본격적인 건강검진 업무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