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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1 17:26:07
  • 최종수정2017.08.01 17:26:07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건축학과가 건축학교육인증 최고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

청주대 건축학과(5년제)는 2012년 최초 건축학교육인증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난 4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실사를 받아 국내 최초로 건축학교육인증 최고등급인 '6년 인증'을 부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건축학교육인증은 5년 인증이 최고등급이었으나, 올해 7월부터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의 인증실사 평가에 따라 '6년' '4년' '조건부 2년' '일시적 정지' '인증거부'의 5단계 인증등급에 따라 새로운 인증기간을 부여하고 있다.

건축학교육인증을 획득한 교육프로그램의 졸업자에 한해서는 '건축사법'에 따른 실무수련 3년을 거친 후 건축사 취득자격이 주어지며, 해외 유학 및 취업, 해외 건축사 취득에 유리하다.

충북도내에서 현재 건축학교육인증을 획득한 대학은 한국교통대와 충북대, 청주대가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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