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두 번째 충북학사, 부지매입 완료 및 기본설계안 확정

중랑구 망우로175 일원, 총 사업비 465억 원 투입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
오는 11월 공사 착공… 2019년 2월 준공 및 개관 예정

  • 웹출고시간2017.07.30 14:52:26
  • 최종수정2017.07.30 14:52:26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뚜기 부지를 매입해 충북학사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는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위·수탁 협약 체결을 맺고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재원을 분담해 두 번째 충북학사를 건립한다. 총 사업비는 465억 원이 투입됐다.

장소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175(중화동 210-4) 일원에 부지 3.746㎡, 건축 연면적 9,528㎡,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다.

토지 소유주인 ㈜오뚜기와 협의를 통해 부지 내 입주업체 이전 및 매매대급 지급을 완료해 7월 말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다.

건축설계는 지난 4월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및 용역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7월에 기본설계안을 확정했다. 8월 초에는 서울시 경관심의 및 미관심의를 진행한다.

두 번째 충북학사는 11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9년 2월에 준공 및 개관될 예정이다.

/ 조성현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