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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9 11:18:57
  • 최종수정2017.07.19 11:18:57

괴산 속리산면 예비군면대가 집중호우로 배수로 등에서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보은군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표적인 관광지인 속리산면에도 4시간여 동안 94㎜의 집중호우로 배수로 범람,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속리산면 예비군면대(면대장 안태경)에서는 보은읍대(읍대장 김사극)와 마로면대(면대장 김창수)의 인력지원을 받아 사내리 산14-3 일대의 배수로 토사 및 절개지 붕괴로 인한 토사제거 등의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속리산면 예비군면대 등 10여명이 배수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붕괴된 절개지를 복구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태경 속리산면 예비군면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한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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