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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6 14:13:00
  • 최종수정2017.07.06 14:13:0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이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체험을 하는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도내 초, 중, 고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천 학생수련원에서 1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기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운영한다.

캠핑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래프팅, 수영, 레크레이션, 가족 장기자랑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캠프파이어, 촛불의식 등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도 갖는다.

양초, 목걸이 등 함께 실생활용품도 만들어본다. 이 외에 '행복한 가족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한다.

캠핑 텐트 사용료와 프로그램 경비는 무료이며 급식비(1인 4식, 1만2천원)만 참가자가 부담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수련원 홈페이지(http://cbstc.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전년도(2016년) 참가자는 제외하며 컴퓨터 무작위 추첨에 의해 1기당 20가족, 80명 내외를 선정한다. 추첨결과는 14일 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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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