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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0 17:59:10
  • 최종수정2017.06.20 17:59:10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20일 오후 3시 30분 우석대 진천캠퍼스학교에서 열린 생거진천여성대학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제7기 생거진천여성대학의 '행복한 진천의 여성리더' 과정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체계적 여성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특강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중앙부처 고위공직자로 재직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현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리더의 역할과 리더가 갖춰야할 기본적 소양에 대해 강의 했다.

또 진천군의 재정자립도 및 인구증가율 등 각종 성장지표에 대한 설명과, 양적·질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추구해야할 가치와 방향에 대한 비전도 제시 했다.

진천시 승격 준비 등 변화하고 있는 도시 패러다임 대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송기섭 군수는 "지역 여성리더로써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이끄는데 소중한 역할을 해 줄것"을 당부하고 "군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여성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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