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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충주시·괴산군 여성단체, 행복나눔 사업 진행

다(多)문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농촌체험

  • 웹출고시간2017.06.18 16:28:25
  • 최종수정2017.06.18 16:28:25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충청북도 및 괴산군 여성단체와 함께 '다(多)문화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다문화가정의 사회정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 충주시
이날 체험행사에는 충청북도가정법률사무소 관계자 5명과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여하고, 충주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다문화가정 여성 4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충주시 칠금동의 새말농장에서 토마토 및 블랙베리 체험을 하고, 중앙탑면의 햇살블루베리농원을 찾아 블루베리 발효빵을 만드는 등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낙정 회장은 "이번 농촌체험은 도ㆍ시ㆍ군 여성단체 간 교류활동을 통해 다문하가정을 이해하고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타 지역 여성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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