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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임 평생학습협의위원 위촉

평생학습 도시 건설 이바지…지속적 관심과 조언 '당부'

  • 웹출고시간2017.06.13 10:34:51
  • 최종수정2017.06.13 10:34:51

김영만 옥천군수가 군 평생학습협의회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2일 군 평생학습원에서 지역의 평생교육을 이끌어 갈 '옥천군평생학습협의회' 공모직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은 수여는 공모직 위원 임기가 됨에 따라 앞으로 2년 간 군 평생학습을 이끌어 나갈 위원을 지난달 공개 모집했다.

이 결과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등 기존 위원 5명과 김연용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장, 박병훈 기아자동차 관성대리점장, 손기연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응모했다.

김영만 군수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응모자에 대한 전문성, 수행능력, 관심도,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판단해 이들과 함께 군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김 군수를 의장으로 총 12명(당연직1, 추천직3, 공모직8)이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는 대학교수, 평생학습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군 평생학습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원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조정하는 임무를 맡는다.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열린 올해 2분기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평생학습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6회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에 대한 사전회의를 통해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최고의 도시에 걸 맞는 축제 준비를 협의했다.

김 군수는 2년 간 임무를 마친 이재은, 엄정자 전 위원 등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평생학습 도시 건설에 이바지 해 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 을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군 평생학습원은 6월 현재 총 827명의 주민에게 평생학습 정기교육 24개 과정, 영상미디어 활용 능력 과정 등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 중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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