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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31 13:01:50
  • 최종수정2017.05.31 13:01:50

산뜻한 공간으로 새 단장 한 모유 수유 실 내부.

ⓒ 진천군보건소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보건소를 이용하는 엄마와 아기를 위해 모유수유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보건소 1층에 위치한 모유수유 실을 11㎡규모에 핑크 톤의 화사한 분위기로 새롭게 꾸몄다.

수유를 위한 편안한 소파와 개인별 커튼, 기저귀 교환대, 벽면을 예쁜 그림으로 등으로 아기와 엄마가 편안한 환경에서 수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200여권의 임신·출산 및 육아·모유수유 관련 서적을 배치,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해 단순히 수유를 위한 공간을 넘어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열린 쉼터로 조성했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모유수유율 증진을 위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을 확대하는 등 관련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모유수유 실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보건소는 오감발달놀이교실, 이유식교실, 모유수유클리닉, 임부출산준비교실 등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중이다.

올해 3월부터는 임신을 준비 중인 관내 여성에게 태아 기형을 예방하는 엽산제를 지원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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