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봉양읍, 고양시 마두2동과 자매결연

주민자치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성화 약속

  • 웹출고시간2017.05.28 13:45:44
  • 최종수정2017.05.28 13:45:44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고양시 일산구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서중배 마두2동장과 양정자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위원 18명은 제천의 한방 약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농 교류 활성화에 적극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위원회는 제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청풍호모노레일을 체험하며 제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두2동은 인구가 많은 주택밀집지역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시 지역의 많은 농·특산물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돼 제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