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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철쭉제에 '나무피리' 만들러 오세요

단양국유림관리소 체험부스 운영 및 산림규제개혁 홍보

  • 웹출고시간2017.05.25 17:48:36
  • 최종수정2017.05.25 17:48:36
[충북일보=단양]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제35회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단양군의 여러 기관과 함께 축제기간동안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무피리 뿡뿡이'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 체험부스는 단양읍 강변로 일원 상상의 거리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숲 해설가 및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참여자가 직접 자연물을 이용하여 나무피리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나무피리 만들기 체험은 지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때에도 호응을 얻은바 있어 이번 철쭉제에도 많은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체험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천명이 체험할 수 있는 재료를 준비했다.

단양관리소 이재수 소장은 "35회 소백산철쭉제에 우리 산림청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며 산림분야 규제개혁에 앞장서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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