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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예방수칙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책

  • 웹출고시간2017.05.19 17:42:13
  • 최종수정2017.05.19 17:42:1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이달 초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제주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제주에서 70대 여성이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한 뒤 고열과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 뒤 숨졌다.

국립보건연구원의 유전자 검사 결과 이 여성은 SFTS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로 인한 다발성장기기능상실로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주 증상으로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도의 고열, 구토·설사·오심 등 소화기 이상, 혈소판 감소 등이다.

현재까지 예방백신이 없는 관계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만이 최선의 방책이며 특히 50대 이상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감염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농촌지역 고령층은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 보건소는 군민 건강보호 차원에서 소식지, 주민들이 모이는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예방수칙으로는 농작업·등산 등 야외 활동 시 반드시 토시·장갑·양말 착용하기, 풀밭에서 용변보기 않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등이다.

또 농작업 및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해야 하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활동 시기는 4월에서 11월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바란다" 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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