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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 상생발전 모색 마련

남부3군 상생발전 세미나 개최

  • 웹출고시간2017.05.18 13:02:40
  • 최종수정2017.05.18 13:02:40
[충북일보=옥천] 충청북도 남부3군 지역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18일 충북도립대학 미래관 합동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남부3군 상생발전 협력 방안과 각 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과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남부분원(분원장 원광희),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손재규)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김평중 충북도립대(정보보안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충북 남부3군 지역역량강화방안'(백기영 유원대 교수), '남부3군의 생존을 위한 스마트 파밍' (김경배 한국통신학회 충북지부장) 및 남부3군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정재욱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수석)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원광희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장, 황규철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박우양 충청북도의회 의원, 손재규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 조동욱 충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여했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의료전자기기과교수)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남부3군 발전방안 모색은 물론, 산업구조 개편 및 인력개발 등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며 "우리 대학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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