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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6 11:15:11
  • 최종수정2017.05.16 11:15:11
[충북일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남부영어체험센터가 학부모와 교사를 초청해 공개수업을 가졌다.

16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과정 공개수업에는 옥천지역 31명의 초등학생들이 세 개 반으로 나뉘어 Tourism(여행), Library(도서관), Restaurant(식당)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게임을 하며 흥미롭게 어휘를 습득하고 실제 장소와 유사하게 꾸며진 여행사, 도서관, 식당에서 원어민선생님과 실제 대화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영어체험센터는 옥천, 보은, 영동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기본과정, 학교로 찾아가는 감동영어캠프, 자유학기 영어체험 과정, 일본어 회화 시범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다.

김인숙 원장은 "앞으로도 공개수업 등 센터의 프로그램 운영과 수업 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질 높은 영어 학습과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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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