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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8 16:39:35
  • 최종수정2017.05.08 16:39:35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환경부 주관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환경부는 그린캠퍼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대학을 선정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대학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데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8일 친환경 교정 조성, 친환경 교육과정 운영, 친환경 캠페인 및 프로그램 등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에 많은 성과를 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 지정 그린캠퍼스로 선정되어 해마다 친환경 인재 양성, 친환경 문화 확산 및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 왔다.

매년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및 저전력설비 구축 등 인벤토리 구축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충북보건과학대는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위원회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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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