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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8 16:02:43
  • 최종수정2017.05.08 16:02:43

충북도교육청은 8일 학생감염병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학교내에 감염병이 유입 확산되는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8일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을 화합관에서 500여명의 교사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학교내 감염병이 유입‧확산되는 상황을 설정하고 학교관리자, 감염병 업무담당자, 행정실장, 담임교사, 방역기관 담당자 등이 토의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사항을 마련하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학교 등 교육기관의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감염병 훈련을 실시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훈련으로, 청주‧진천(2회, 4회)과 그 외 지역(1회, 3회, 5회) 2개 권역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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