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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5 16:08:48
  • 최종수정2017.04.25 16:08:48

최연호·박계용 의원

[충북일보=옥천] 무소속인 옥천군의회 최연호(63) 의원과 영동군의회 박계용(61) 의원이 2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의장단 선거에 반발해 나란히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활동했다.

최 의원은 이날 기자단을 만나 "적폐청산과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유권자 요구를 받들어 민주당에 입당한다"며 "지나간 얘기는 접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옥천군의회는 자유한국당 4석, 민주당 2석, 국민의당 2석으로 재편됐다.

영동군의회도 한국당 6석, 민주당 2석이 됐다.

옥천·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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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