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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주시지부, 새내기 직원에 '농업·농촌 현장체험' 진행

새내기 직원 4명, 3주간 각종 농촌현장에서 체험 활동 진행

  • 웹출고시간2017.04.25 16:13:54
  • 최종수정2017.04.25 16:13:54

농협 충주시지부가 농협 새내기 직원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3주간의 '농업·농촌 현장체험' 을 진행하고 있아 눈길을 끈다.

ⓒ 농협충주시지부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가 농협 새내기 직원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3주간의 '농업·농촌 현장체험' 을 진행하고 있아 눈길을 끈다.

농협은행에 배치된 새내기 직원(유우상, 임정훈, 김보라, 이성연)은 농업·농촌 현장체험을 통한 농심(農心) 마인드 제고를 위해 남한강김치가공공장과 잡곡가공공장, TMR사료공장, APC시설, 하나로마트, 공판장, 자재백화점, RPC시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직접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박 체험'으로 2박 3일 동안 숙박을 하면서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농촌일손돕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교선 시지부장은 "새내기 직원들이 이번 농업·농촌 현장체험을 통해 농협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새로운 마음으로 농업인들에게 봉사하면서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는데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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