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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5 17:33:11
  • 최종수정2017.04.05 17:33:11
[충북일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주말농장이 인기다.

주말농장은 본인이 직접 소소한 먹거리를 재배한다거나, 아이들의 건강한 체험활동을 위한 콘텐츠으로 각광받고 있다.

청주에서도 연회비 4만원이면 나만의 텃밭을 가꿀 수 있게 됐다.

금강에프디가 운영하는 '청주 가마리 쌀눈미소 주말농장'이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가마길 55-1 일원에 위치한 쌀눈미소 주말농장은 1구좌당 23㎡ (약5평)의 면적을 제공한다.

주말농장 운영자에게는 퇴비 2포대를 제공하고 기본 농기구는 비치돼있다. 주차는 금강에프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금강에프디 잔디밭 정원에서 숯불바비큐 등 가족 행사를 할 경우 할인 지원도 가능하다.

주말농장 농작물 수확은 올해 11월 30일까지 마치면 된다. 우수 경작자 및 우수 블로거를 선정해 상품도 지급한다.

주말농장 참가신청은 쌀눈미소 홈페이지(http://www.ssalnun.co.kr) 나 전화(043-716-1005)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구좌로 마감한다.

신청시 표식희망이름(ex:쌀눈이네농장)을 기재하면 된다. 구좌당 분양회비는 4만원이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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