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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3 10:36:21
  • 최종수정2017.04.03 10:44:2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5월 26일 영동천 하상둔치에서 열린는 10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부스 신청을 7일까지 접수받는다.

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주민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관계망을 더욱 단단히 구축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총 50동 부스 운영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대상은 지역복지 관련 전시 홍보 및 각종 체험행사 진행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로 참가비는 무료다.

부스는 5m×5m 규모로, 테이블, 의자, 현수막 등이 공통지원된다.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4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다양한 볼거리로 남녀노소 문화행사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주민참여행 축제한마당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인터넷 다음카페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박람회방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whisen0124@naver.com)이나 FAX(043-742-3702)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043-742-3700~3701)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복지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군민에게 홍보하고, 창의적인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가득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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