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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9 15:34:46
  • 최종수정2017.03.19 15:34:46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이 지난 17일 열린 윤리운영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세미나실에서 2017년도 윤리·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윤리위원 15명, 운영위원 25명 등 총 40명의 위원들은 2016년도 사업추진현황 및 결산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윤현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군 등 공공발주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신규물량확대 등 어려운 지역건설경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발주기관의 공사비 부당삭감 등 불공정 관행 개선 추진, 민간건설공사에 도내업체 참여 건의,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등 회원사의 권익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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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