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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4 17:42:30
  • 최종수정2017.03.14 17:42:30

충북보건과학대학교 '2기 New Leaders School(최고경영자 과정)' 참여자들이 13일 열린 개강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3일 '2기 New Leaders School(최고경영자 과정)'을 개강했다.

NLS(최고경영자)과정은 자기 개발과 조직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학습자 상호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2기 과정에는 공무원 및 기업체 대표, 금융인, 전문직 종사자 등 30여명이 등록했다.

충북보과대는 CEO와 기업을 위한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해 최신의 지식정보, 글로벌화 지식, 세계 시장동향 및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실용적인 강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석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NLS과정 수료 후에도 참여 기업과 학습자 상호간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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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